저희 학회는 “국방 반도체, 첨단과학기술軍의 미래를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11.3일(목) 오전 10:00시부터 SETEC(서울 강남구 소재, 3호선 학여울역)에서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하였습니다.

학술대회 오전에는 각각 “우리나라 반도체 기술R&D 정책 방향”(과기정통부 권기석 원천기술과장),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산업부 차세훈 반도체디스플레이과 서기관), “글로벌 반도체 기술동향 및 전망”(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김형준 단장)의 기조강연이 이루어졌고, 

오후에는 “우주‧국방형 반도체 특성 및 개발전략”(KIST 송진동 단장), “국방분야 반도체 기술 적용 현황 및 전망”(ADD 이재웅 박사), “유도무기 분야 반도체 활용 현황과 전망”(LIG넥스원 조경환 팀장), “레이더 반도체 핵심구성품 국산화 현황 및 전망”(한화시스템 이복형 박사), “GaN 반도체 국내개발 현황 및 전망”(웨비비스 이상민 CTO), “보안이 강화된 국방용 엣지 AI 반도체 기술개발 사례”(솔빛시스템 김영구 대표), “국방 분야 반도체 통합 전략 수립의 필요성”(중앙대 백동현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저희 학회는 이와 같은 기조강연과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미-중간 반도체 전쟁으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국방반도체 적용과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 전략과 발전정책에 대한 논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번 학술대회에서는 그 동안 국방과학기술 분야에서 기술독립과 자주국방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여 온 개인연구자와 국방과학기술 단체를 각각 선정하여 감사와 격려를 보내는 「한국국방기술학회상」을 시상하였습니다. 

개인부문은 ADD 김재일 책임연구원, 단체부문은 IITP 국방ICT지원단(단장, 박준범), ㈜빅텍 등 2개 기관이 선정되었습니다. 김재일 연구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미래 기술로 대두되고 있는 양자레이더 분야에 대해 여러 원천기술 개발과 국방 분야 활용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 개인상을 단독으로 수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국방ICT 지원단은 지난 2021년 IITP 내 신설된 이후 국방ICT 분야에 대한 R&D 추진전략 및 기술로드맵 수립, 신규사업 발굴·기획, 사업집행 관리, 실증사업 지원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공적이 인정되었고, ㈜빅텍은 1990년 설립 이후 전자전시스템, 고출력 증폭기, 전원공급장치, 신호처리 및 제어 등의 분야에 대해 꾸준한 원천기술 개발과 국산화 노력으로 우리 군의 자주국방을 견인하여 왔다는 공적이 인정된 결과입니다.

본 학술대회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은 아래 Site를 참조하여 주십시오.

관련 뉴스 소개 Site :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21104500110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21104/2/BBSMSTR_000000010026/view.do​ 

https://www.etnews.com/20221107000241